5월 정기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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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성병원 작성일25-05-14 11:48 조회129회본문
안녕하세요 문성병원입니다
푸르른 나무들과 예쁜 꽃들,
그리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가득한
지금은 5월입니다.
✔️이사장님 이달의 말씀.
"너희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누가복음 6장 31절 말씀)
누구라도 나를 알아봐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환자분들은 특히 더 자신을 알아주고, 자신의 아픔을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5월 가정의 달이지만, 환자분들 중에는 가정이 없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정의 달이기에, 더 외로움과 공허함을 많이 느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외로움과 공허함으로 아우성치시며, 때로 직원분들을 불편하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분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고, 이해해줄 수 있는 문성직원분들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늘 만나면 밝은 톤으로 먼저 인사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그 직원 주변에 있는 사람도 함께 밝아집니다.
반면에 늘 우울하게 주변을 불편하게 만드는 환자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환자분들도 지속적으로 밝게 대할 때 변화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신체와 가정에 아픔이 있는 환자분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는 5월, 가정의 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병원장님 월례사
지난 수련회 가운데 받은 은혜 나누어 주셨습니다.
다윗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왕이 되기 전에는 양치는 목동이었습니다.
10대 목동 다윗이 거인 골리앗과 대결을 하기전에 했던 말이 있습니다.
'내가 목동이었을 때, 양을 괴롭히는 사자와 곰도 이겼듯이, 골리앗도 이길 수 있다.'
양 한 마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목동 다윗에게도 있었습니다.
다윗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문득 '문성병원을 사랑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 떠올랐다고 하십니다.
함께 일하는 직원과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것에 기본입니다.
어떻게 직원과 환자분들을 사랑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며 실천하는 5월이 되길 소망합니다.
✔️친절 직원
5병동 이현정 간호조무사, 9병동 정유진 간호사, 김현주 간호조무사.
✔️신입 직원
5병동 이기태 간호사, 5병동 김형근 간호사,
6병동 박경빈 간호사, 6병동 이소영 간호조무사,
7병동 하주연 간호사, 7병동 김예현 간호사, 7병동 박서영 간호사,
8병동 박보경 간호사, 8병동 곽재경 간호사, 교육전담 문라연 간호사,
간호외래 김미영 간호조무사, 영양팀 최인영 조리원.
신규 직원분들, 친절 직원분들, 모두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5월 한 달도
환자분들의 몸과 마음의 아픔을 먼저 헤아려주는, 함께 일하는 동료와 환자분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5월 한 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